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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동경식품박람회 이모저모 |
| FOODEX JAPAN2013 참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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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3월13일 13시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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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동경식품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일본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에 부는 경제불황과 엔저현상의 여파로 과거 행사보다는 규모가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는 3위, 아시아에서는 규모나 내용면에서는 최대 행사로써의 위엄을 발휘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중평이다.
수출업체관과 테마관등으로 꾸며진 한국관을 중심으로 2013 동경식품박람회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aT가 주관해 조성한 한국관 입구 모습. 총 84개업체가 참가해 총 108개 부스로 이뤄져 주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한국관내 한국업체 제품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각국의 관람객들.
한국관 거리 모습. 한성김치, 네이처팜, 광주김치 등 총 84개 업체가 부스를 열고 한국식품 홍보에 나섰다.
컬러풀한 색감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중국관 모습. 주로 음료수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규모가 작았지만 미모의 캠페인걸과 즉석 요리시연 등의 이벤트로 인기를 얻었던 태국관 모습.
여타 다른 아시아 국가관에 비하면 다소 한산했던 영국관. 영국을 비롯해 여러 유럽국가들의 부스에는 주로
와인류와 다양한 초코릿을 주력으로 홍보에 나섰다.
주최국 답게 각 홀마다 대형 부스들을 설치해 다양한 주류와 가공식품, 수산물들을 홍보에 나선 일본부스들 모습
체감경기가 많이 떨어져 지난해 행사보다는 좀 반응이 덜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해산물의 왕국 답게 별도의 홀에 차려진 수산물 코너에는 자국내 관람객들은 물론 해외 여러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일부 전경 모습. 확실히 전년 행사보다는 관람객들의 수가 줄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업체부스도 줄어들어 관람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지난해 보다 넓어졌다고.
각국 대사와 관련 단체를 초대해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FOODEX JAPAN 2013이 개막했다.
38 회째를 맞는 이번 세계 66 개국에서 2,544 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펼쳐진 크고작은 바이어와의 열띤 상담회가 진행됐다.
한국관의 경우 신선, 김치, 인삼, 차류, 주류, 장류, 수산물 등 식품전반에 걸쳐 총 1억7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목표로 이번 박람회에 출품했다.
메인무대에서는 음식전문가들이 나와 소비자 조사에 근거한 마케팅 보고서 발표, 식품 전문가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메뉴와 재료의 판매방법, 사용법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밖에도 각종 음식 컨테스트가 진행
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인무대에서 음식컨테스트에서 여성 바리스타가 멋지게 커피 제조를 시연하고 있다.
이밖에도 무대에서는 즉석에서 관람객들이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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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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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