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충남 예산사과 수출단지조성추진단 협의회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추진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에 100ha 계약에 이어 속빨간사과 100ha도 표준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예산사과 세계화' 사업추진기반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도입품종 묘목생산 및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이전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예산사과 수출단지 조성 사업은 FTA의 빠른 체결에 대응코저 신품종을 도입해 중·소과 중심의 세계시장 트랜드를 반영한 국제경쟁력 제고사업으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재배방법 간편화로 노동력은 절감하고 수량성은 증대 시키는 등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사과산업 구조 개선을 위해 뉴질랜드의 엔자사과와 스위스의 속빨간사과 품종을 도입, 2017년까지 200ha를 조성해 역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은 수출단지 200㏊을 차질 없이 조성하여 FTA에 적극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예산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정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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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자 2012/6/5 |
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