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이하 ‘협회’)는 중국의 동북아국제인재교류유한공사(이하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양국의 기사교류, 인재교류, 교육, 박람회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회’와 ‘공사’는 지난 2일 중국 대련시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과 중국의 국가발전과 상호 관심 사업에 대해 협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와 ‘공사’는 양 기관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언론사 한국의 농수산무역신문사와 중국의 ‘구아통신사’는 상호 기사교류와 기자의 공동 취재 등을 진행키로 했다.
 | |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와 중국의 동북아국제인재교류유한공사 대표가 2일 중국 대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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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제품의 상호 수출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농식품사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양국에서 진행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과 관련 사업을 수립, 진행키로 했다.
또 양국에서 추진하는 박람회와 전시회 등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관련 프로그램 수립과 참여 기업 모집등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한국 협회가 추진하는 미용 관련 사업에 중국 공사가 적극 참여하고, 중국 대련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 한국 기업의 참여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이 공동 추진하는 박람회와 전시회를 성공리에 수행한 후 중국의 일대일로 주요국에서도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와 같은 업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정기적인 방문을 실시키로 했다.
 | | 한국의 '협회'와 중국의 '공사' 임직원 등이 업무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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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공사’의 이전군 대표는 “양국의 국가발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언론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사 발굴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자”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춘신 협회 회장은 “이를 위해 기자를 상호 파견하고, 양 기관이 한국과 중국에서 추진하는 세미나 및 박람회 등관련 사업과 행사를 공동 주관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홍화 협회부회장은 “양 기관이 갖고있는 특성을 잘 살려 공동 기사 취재 및 보도는 물론 양국의 우수한 상품의 상호 교역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동 판매센터를 설립·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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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