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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ood Fair in USA’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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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10월21일 18시5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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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미주 시장 진출 확대와 한국 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붐 조성을 위해 미국에서 ‘2013 K-Food Fair in US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소비자 체험행사(10.19~20,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수출상담회(10.22~23, LA 하얏트 리젠시 호텔)
K-Food Fair는 전시·상담 위주의 정형화된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유망시장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한국 농식품을 홍보·상담·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박람회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적 수출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 이 박람회의 주제는 ‘K-Food = 고급(Premium) + 건강(Healthy)’이고, 슬로건은 ‘Enjoy Together, Taste Everyday’로,
한국 수출 농식품의 우수성과 건강 지향성을 전파하면서, 미주 지역의 까다로운 소비자에 친근하게 다가서려는 전략이다.
□ 세계적 관광 소인 뉴욕타임스퀘어에서 주말 이틀(10.19.~20.)동안 개최되는 소비자 체험행사는 한국 수출 농식품의 시음·시식과 다양한 전통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미국 시민을 포함한 타임스퀘어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에게 김치·김밥 만들기 등 음식 체험과 태권도·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농식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한편, 수출상담회(10.22.∼23.)는 LA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국내 수출업체(29개)와 미주권(미국, 캐나다, 남미 등 80여명) 현지 유력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시장 확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장류, 인삼류, 버섯류, 면류 등 유망 품목을 수출하는 업체들이 미주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참가한다.
※ 참가업체(29개) : 전통식품(6), 건강식품(4), 신선식품(5), 차류·음료(7), 종합식품(7)
상담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공간인 한옥과 한국의 정원을 연출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분위기로 우리 농식품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도록 조성했다.
□ 미국 시장은 일본, 중국에 이어 한국 농식품 수출 3위 국가이자('12년 473백만불) 큰 성장이 기대되는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산 배, 고추장, 음료, 라면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현지 주류마켓, 레스토랑 등으로 판매경로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의 중국산 배 수입 개시(‘13년 1월)에 대응하여 ’한국산 배’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우리 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바이어에게 알리기 위해 상담장안에 ‘배 특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적 관광 명소인 타임스퀘어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농식품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기회다.” 라며, “이번 미주 페어를 통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우수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바이어와 미국 및 전세계 소비자에게 더욱 인식시켜 농식품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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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