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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안전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농촌진흥청, ‘유해화학물질 연구분야 발전협의체’ 만들어

등록날짜 [ 2013년07월22일 10시24분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24일 농산물안전성부 3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안전관리 연구방향 설정과 협력연구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연구분야 발전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학계, 산업계, 생산‧소비자단체, 언론단체 등 25개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발족하는 협의체는 △농산물 유해화학물질 안전성 연구 강화 및 연구개발 확대 △농산물 및 재배환경 중 화학적 위해요소 안전 관리 및 저감화 연구 강화 △기관 간 협력연구 발전 방안 도출 등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

협의체는 연 2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정례 협의회와 필요에 따라 수시 협의회를 여는 상설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화학물질안전과 김두호 과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은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국내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소비 확대는 물론 수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농산물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연구분야 발전협의체

< 추 진 배 경 >

◈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위한 먹을거리 안전관리 정책의 강화

◈ 식품안전기본법 제정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추진

◈ 효율적인 식품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운영

1. 목 적

❍ 국내외적인 시대여건에 부합하는 조직의 비전과 역할 재정립

❍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화학적 위해요소 관리연구 중장기 전략수립

❍ 농산물 안전관리연구 협력을 위한 학·연·관·민 협업체계 구축

2. 중점추진방향

농산물 안전관리 연구방향 설정, 협력연구 확대방안 마련으로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과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

❍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의 내실화 추진

- 농산물 중 유해화학물질 안전성 연구 강화와 연구개발(R&D) 확대 등

❍ GAP 적용확대로 안전농산물 공급 국정과제 뒷받침: (2012) 3.4 % → (2015) 10 %

- 농산물과 재배환경 중 화학적 위해요소 안전관리, 저감화 연구 강화

❍ 기관 간 연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앞으로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 기관 간 협력연구 발전방안 마련과 중복투자 방지 등 유대강화

- 중앙과 지방 연구·지도기관의 농산물안전성분야 네트워크 구축

3. 협의체 위원 구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도원·기술센터, 학계, 산업계, 생산·소비자단체, 언론계 등 이해관계자 참여

❍ 필요 시 수시 협의회를 여는 상설 협의체로 운영(년 2회 개최는 위원 전원 참석)

- 협의체 내·외부 위원: 25명(외부 20, 내부 5)

4. 제1차 협의체 회의 개최

❍ 일 시: 2013. 7. 24.(수) 14:00 ~ 16:30

❍ 장 소: 농산물안전성부 3층 회의실

❍ 주 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

❍ 주요행사내용과 세부일정

14:00～14:10	개회 및 참석인사 소개	박병준 연구관
14:10～14:15	부장님 인사	이영자 부장
14:15～14:20	협의체 위원장 인사	김정한 교수
14:20～14:40	유해화학물질 연구성과 및 안전관리기술 개발연구 현황 소개	박병준 연구관
14:40～15:00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연구 중점연구방향 및 전략 제언	김장억 교수
15:00～15:10	휴 식
15:10～16:25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연구 발전방안 토론	김정한 교수
16:25∼16:30	폐 회	김두호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