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bon.kr/sign01/
헌법재판관 이진성이 이런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국민들이 원하는 재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말을 한 게 사실이라면, 욕 좀 하자. 사실 아니라면 이 욕은 해당되지 않는다. [보도가 사실이라는 전제]아래 하는 소리다.
"야, 너! 낫살을 똥고로 처먹었냐? 법률은 자격증 따기위해서만 공부했냐? 판사의 기본은 '사법주권'(judicial sovereignty)다. 이게 무슨 뜻인지나 아냐? 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신적 기개와 독립성이다. '원자적 인간'이 지 좆꼴리는 대로 산다는 뜻에서의 독립성이 아니다. 헌법 존중, 공정에 대한 용기, 진실 존중을 추구하는 개인으로서의 독립성이다. 그게 사법주권의 의미다. 이 사법주권이 가장 강하다고 해서 헌법재판관 만들어 줬더니 씨부리는 소리가 "국민이 원하는"? 니가 지금 아이돌 그룹 댄서냐? 니가 지금 코미디언이냐? 니가 지금 국회의원 양아치 새끼냐? 너는 헌/법/재/판/관 이다. 이 빙신같은 놈아!"
(이진성 헌재 재판관이 보도된 내용의 발언을 하지 않았다면, 위 욕은 당근 해당되지 않는다. 그의 정직하고 정확한 해명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자유통일유권자본부의 탄핵 기각 청원 링크: ubon.kr/sign01 )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죄인 대통령을 태블릿PC조작으로 시작된 어이없는 현실을
바꿉니다 ~~
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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