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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KOFTA)가 베트남에 ‘협회관’을 개설, 한국농수식품의 베트남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
협회는 베트남 최고 관광도시인 달랏(Da Lat)에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관’을 마련, 국내 농수산식품의 베트남수출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참가업체 신청을 받고있다.
달랏은 호치민 동북부 도시로, 베트남 국민이 관광지로 가장 선호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베트남 신혼부부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관광휴앙도시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 한해 달랏 방문 관광객 550만명 중 베트남 내국인이 95%를 차지할 정도로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의 건강식품을 비롯 다양한 한국농식품과 화장품 등 최근 베트남 현지인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들 상품들은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 방문객로부터 선물용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는 선정된 업체 품목에 대해서는 전액 대금을 결제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달랏 매장을 비롯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 마트, 백화정, 도매상을 비롯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공급·판매하게 된다.
협회가 개설하는 달랏 협회관은 오는 6월 중 개점할 예정으로, 화장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국내 상품이 판매된다. 협회는 이번 입점 상품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받으며, 선정된 업체에 한해 협회관 입점을 추진한다. <문의 : 협회 사무국 02-40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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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