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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호로고스, 한국농식품수출 새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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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7년01월23일 21시5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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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스 국제변경합작구는 붉은색(중국)과 파랑색(카자흐스탄)으로 국경선이 표시되지만 자유로이 왕래하며 상품을 구입, 본국으로 운송하고 있다.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가 중국의 서쪽 끝 국경도시 우루무치의 호로고스 국제변경합작구에 협회관을 개설, 한국 농식품의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는 지난 1월 14이~20일 호로고스를 방문, 현지 매장 대표와 함께 준비중인 협회관에서 상품을 진열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방안을 협의했다. 협회관은 호로고스 합작구내 백화점내에 개설돼 오는 2월 중 개장할 방침이다.
협회는 호로고스 협회관을 한국 농식품을 비롯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의료 등 한국산 상품의 대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몽골 등지로의 수출전진기지 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카자흐스탄 등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버스나 트럭 등을 이용하여 매일 합작구내 매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대거 구입하고 있다.
각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합작구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통관`배송하기 위해 대기중이다.
합작구내에 개설된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관 매대에 진열된 회원사 상품들, 협회관은 오는 2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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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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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