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방에 소재 하는 식품기업의 애로를 총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사에 ‘aT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aT에서는 중소식품·외식기업의 경영 및 기술상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본사에「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금번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국 11개 지사에 상담 전용전화를 설치하고 전방위 중소식품․외식기업지원에 나선다.
우선 aT 본지사 역량을 활용하여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고 세부 전문 분야는 300여명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산학연 합동 총괄 지원체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식품기업이 대부분 지방에 소재하고 있어 aT 지사를 활용하여 신속한 기업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러한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전국식품기업을 총괄하여 정책지원하고 있는 aT는 중소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aT현장기동상담반은 전국을 순회하며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시․군지역에 소재하는 식품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기동상담회를 오는 5월 23일 경북 영천에서 개최한다.
현장기동상담회는 aT에서 경영과 기술분야로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품질․위생관리에서부터 수출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상담회는 식초류 생산업체인 (주)천연식품, 김제품 생산․수출업체인 (주)진현식품, 홍삼음료를 생산하는 (주)이비채를 대상으로 경영․기술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을 제시할 계획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보다 많은 지방 중소 식품기업들에게 기업경영상 어려움의 해소지원을 위하여 aT는 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전국의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현장기동상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기업에 애로가 있을 때에는 우리 현장기동상담반이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2일 aT는 오전 천안도매시장 현장에서 도매시장 제도개선과 천안도매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유통종사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사최종편집일:2024-03-15 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