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20일sat
기사최종편집일:2018-09-21 18:07:47
English Japanese Chinese 댓글보기 전체뉴스 동영상뉴스
뉴스홈 > 소비자 > 쇼핑정보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식맹에서 깨어나라
직거래는 제 값주고 안전한 먹거리 구입하기 위한 수단
등록날짜 [ 2013년05월13일 20시20분 ]
 아래 인용한 글은 ‘식맹에서 깨어나라’는 장경호 농민농업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이 엎숲에 남긴 것 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농산물 가격 위주의 정부 유통단계 축소와 직거래 활성화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제 값을 지불해야 보다 농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이 마치 농민들의 윤리인양 짐지우고 물가 운운하며 가격을 낮추려 하는 것은 무슨 심뽀인지요? 대형마트에 납품하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하나 둘 친환경 재배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색맞추기 내지는 미끼상품 정도로 취급하는 대형마트가 농민들의 노고에 제대로 된 값을 처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친환경이란 근사한 간판아래 필요 이상으로 높은 가격은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얼마 안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내세워 마트 이미지를 드높이고 실제 소비는 마진이 좋은 농산물을 사가라는 얘깁니다. 한우고기 또한 마찬가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산지가격이 폭락해도 대형마트 소비자가격은 요지부동인 것입니다.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은 가격을 낮추기 위함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질높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기 위함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주된 정책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적잖은 농협이 대형마트에 목을 메고 있는 형국입니다. 제 값을 받기나 할까요? 대형마트에 제 값도 못받고 농가들을 후려쳐 납품한 실적을 직거래 실적에 포함시켜 보고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렇게 되면 농협이 대형마트에 납품한 물량도 직거래 실적인양 청와대가 착각하는 일이 벌이지겠지요? 최근 남양유업, 윤창중 사태로 우리 사회가 갑을관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 또한 자본에 의한 갑을 관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내가 먹는 먹거리를 제 값을 지불하고 믿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가 바로 사회협동 경제의 첫걸음입니다.

 

우리 사회의 골깊은 남양유업, 윤창중 사태가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주부의 선택이 바뀌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계산대 앞에서면 긴장해야 하는 '을'의 희생을 요구하는 카트속 풍요로움에 빠져 있으렵니까?

 

산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직거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면 한살림(한살림 조합원 가입하기 http://www.hansalim.or.kr/?page_id=82 )을 비롯한 가까운 생협을 찾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자본이 현혹한 ‘식맹에서 깨어나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먹거리를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조달하면 아이들의 급식이 안전해질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급식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아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가의 질 낮은 식재료 때문에 학교급식에서 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저가경쟁입찰을 조장하는 전자조달(G2B) 때문이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근혜대통령과 정부부처가 바로 그들입니다.

 

이들은 학교급식에 전자조달시스템을 확대하여 이이들의 먹거리를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합니다. 소위 "불량식품 근절 종합대책"에 주요 과제의 하나로 버젓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잘 모르면서 기업의 말만 믿고 엉터리 처방을 버젓이 내놓는 것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문맹이라고 하듯이, 먹거리를 잘 모르는 사람을 식맹이라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식맹이 먹거리정책을 주도하는가 봅니다.

 

이 정부의 식맹들에게 꼭 이래 강좌를 권하고 싶습니다. 무지에서 깨어나라고 말입니다.

 

장경호 농민농업정책연구소 ‘녀름’부소장 @http://www.facebook.com/jang.k.ho.1

미니홈페이지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68519444
냠냠냠 센스! 힝~ 누구? ... 좋아 애도 주식 대한민국 릴랙스 갈래말래 더워 해피cgi 추워요 훗 샤방 해피 화남 훌쩍 >_< 깜빡 소주 반대 찬성 완소 흑흑 헐 ^^ ye~ 굿 복받으세요 미스터 미세스 미스 헉! 후덜덜 덜덜덜 뷁 캬캬캬 아자 뭐죠? 사랑 필요없다 지구를떠라 필승 캬캬캬 지름신 고맙습니다 완전조아 자기야 빠팅 니들이알어 므흣 뭐라카노 추워 하이 ㅋ 사랑해 화이팅 아자아자 쌩큐 힘내 열폭 오늘 하하하 하앙 킹왕짱 뭐니 듣보잡 ok so hot 신상품 2009
커피도 많이 마시면 되레 비만 당뇨등 부작용 (2013-05-30 11:38:44)
상수허브랜드, 보고 맡고 먹는 씨앗창고 (2013-05-03 12:18:44)
"농업미래는 청년 농업인에 달...
도시농업박람회 13~16일,화성시...
중국 전자상거래법, 2019년 1월...
제4회 ‘6차산업지도사’ 자격...
무역전쟁, 中이 美를 이길 수 ...
중국에서 계약서 체결 시 주의...
NS지원, 농식품 홈쇼핑 전문교...
검색된 설문이 없습니다.
현재접속자